웨이투빗-라인 피오디,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게임 시장 공략한다

[자료제공: 웨이투빗]

글로벌 게임 퍼플리싱 회사인 웨이투빗과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의 PC 게임 온라인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가 해외 게임 서비스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웨이투빗의 글로벌 게임 IP를 라인 피오디에서 일본을 포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10여 개국 시장에 제공해 해외 게임 유저와 매출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으로 올해 내로 예정된 라인 피오디 일본 서비스 론칭의 메인 타이틀로 웨이투빗이 퍼블리싱하는 <프리프>, <라펠즈>를 선정해 서비스한다. 

웨이투빗과 라인 피오디는 메이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일본 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프리프>와 <라펠즈> 게임 유저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협업 마케팅을 전개한다.

먼저 <프리프>, <라펠즈> 라인 피오디 일본 서비스 사전 이벤트로 사전 예약을 진행한 모든 유저에게 사전 예약 특별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전달한다.

정식 론칭 후에는 BORA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유저 참여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프리프>와 <라펠즈> 외에도 라인 피오디를 통해 지속적으로 웨이투빗의 다양한 게임들을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 피오디는 전 세계 유저들이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의 PC 게임 온라인 플랫폼으로 라인 페이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파트너로 라인 피오디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라인 피오디와 함께 경쟁력 있는 국내 다양한 게임 IP를 해외 게임 유저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라인 피오디의 PM은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은 2개의 타이틀을 라인 피오디에서 다시 서비스되어 기쁘다. 라인 로그인을 비롯한 라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유저들에게 더 좋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