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스퀘어에닉스가 개발 중인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도쿄게임쇼(TGS) 2009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TGS 개막에 맞춰 24일에 공개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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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CG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파이널 판타지 14>의 세계관을 설명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되어 있지만 디스이즈게임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자막을 추가했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무대는 ‘하이데린’이라는 세계. 플레이어는 하이데린의 일부분인 ‘에오루제아’라는 지역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이번 영상에서도 에오루제아를 찾아 떠나 온 유저들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싸워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한편 영상의 말미에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베타테스트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의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내년 중 서비스를 목표로 PS3 및 PC 버전이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