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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토뉴스] 길게 늘어선 줄, 토요일 아침풍경

지스타 2009 셋째 날 아침 현장 스케치

안정빈(한낮) 2009-11-28 10:47:11

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스타 2009의 첫 번째 주말입니다. 게임쇼 관람객의 대부분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것을 고려하면 이제야 본격적인관람이 시작되는 셈인데요< 덕분에 부스들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특히 이른 시간부터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부산 벡스코에는 길 줄의 행렬이 생겼습니다. 질서의식도 높아서 반듯하게 서 있는 줄이 인상적이네요. 첫 주말을 맞아 한껏 몸치장 중인 토요일 개막 시점 벡스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부산=안정빈기자

 

입구가 보이지 않는데도 줄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벌써부터 취재가 걱정되는 상황이로군요. 최소한 사람이 적었다는 불만은 나올 일 없겠네요.

 

표를 구입하는 곳도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접수대마다 줄이 생겨났더군요.

 

행사장 안은 한창 준비 중입니다. PC를 켜고 하루 종일 노출될 영상을 점검 하는가 하면

 

전 날 망가진 스테이지를 보수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서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는 중이죠.

 

대규모 공사를 시작한 부스도 있습니다. 개막까지 40분 남았습니다. 힘내세요!

 

엔씨소프트의 <스틸독> 부스에서는 배선점검이 한참이네요.

 

 

 

블리자드의 부스도 마지막 점검에 분주합니다.

 

가장 많은 수익(?)을 낼 것 같은 블리자드 스토어의 모습입니다.

 

무대는 닦아야 제 맛

 

네오위즈의 부스는 경품을 옮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실 고된 노동 중 잠깐 쉬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바로 다시 업무를 시작하네요. 휴식을 방해한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행사 시작을 눈 앞에 두고 그분들(?)이 들어오십니다. 아직은 카메라를 피해서 다니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변신이 시작됐습니다. 개막 20분을 앞두고 슬슬 복장 점검이 시작되네요.

 

슬슬 다른 부스들도 준비가 끝나갑니다. 할 일을 마치고 우왕좌왕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네요.

 

행사 시작 직전! 부스모델이 도열합니다. 이렇게 지스타 2009의 셋째 날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벡스코에서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