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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팀당 200만원 지원" 이터널 리턴, 공식 리그 개최

9개 팀이 4주간 경쟁... 팀당 지원금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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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4랑해요) 2021-12-10 17:52:53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이터널 리턴>이 공식 e스포츠 리그 계획을 발표했다.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시즌 4 '이터널 리턴 리그'(이하 ERL)과 '이터널 리턴 챌린저스'(이하 ERC)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대회는 향후 <이터널 리턴>의 정기 리그화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 형태로 진행되며, 시즌 5에도 동일한 형태의 리그가 진행될 시 이전 대회 결과를 통해 차기 시즌 참가팀을 선발할 방침이다.

 

ERL은 12월 8일부터 15일 자정까지 예선전 참가팀을 모집하며, 현재 시즌 (시즌 4)의 듀오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81팀 혹은 243팀을 선발한다. 참가팀이 243개 팀을 넘어갈 경우에는 12월 20일까지 예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ERL는 1월 2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이후 23일까지 4주간 일요일마다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상금 및 지원금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1부 리그인 ERL은 대회에 참가하는 각 팀에게 지원금 200만 원이 주어지며, 시즌 마무리 후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순위에 따른 상금은 700만 원 규모로, 1위는 400만 원, 2위는 200만 원, 3위는 100만 원이다. ERC의 경우에는 회차당 상위 3팀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규정집 및 예선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 시즌 결과에 따라 차기 시즌 참가팀이 결정된다 (출처 : 님블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