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스지에이이스포츠]
종합 e스포츠 기업 SGAe스포츠가 메타버스,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위해 디파이몬스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에스지에이e스포츠는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 e스포츠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디파이몬스터는 텐센트, 구글 등 IT 기업 출신의 중국 현지 개발팀을 보유한 회사로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다수의 디파이 프로젝트 개발 및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SGAe스포츠는 게임단, 종합 플랫폼, 미디어,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사업군들에 활용할 수 있는 NFT의 가능성과 블록체인의 핵심 기능에 주목하며 향후 다양한 상품의 NFT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e스포츠 플랫폼 게임의민족의 경우, 누구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직접 대회를 운영하는 논스톱 솔루션을 통해 최근 틱톡, 레드불과 함께한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학대항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전문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고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GAeSPORTS 오민식 대표이사는 “이미 해외 스포츠 시장에서는 가상 디지털 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란 가치를 부여하는 NFT 관련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디파이 몬스터와 함께 국내 e스포츠를 넘어 K-콘텐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