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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1주일 만에?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650만 장 팔렸다

스위치 '포켓몬' 게임 중 가장 빨라. '소드, 실드' 기록도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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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4랑해요) 2022-02-07 15:56:30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출시 첫 주만에 65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다. 스위치로 발매된 <포켓몬> 게임 시리즈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2월, 닌텐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실을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통해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포켓몬 게임 중 가장 좋은 초창기 흥행을 달성하게 됐다. 19년 11월 출시된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나 2021년 11월 발매된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은 출시 첫 주에 600만 장을 판매했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단일 타이틀로 판매되었음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

(출처 : 트위터)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2022년 1월 28일 발매된 '포켓몬' 시리즈 최신작이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최신 작품인 만큼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가 도입되었는데, 먼저 기존 팬들이 바랬던 오픈 월드형 게임으로 출시됐다. 전투 방식도 심볼/랜덤 인카운터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변화했다.

또한 과거 시간대를 배경으로 삼은 만큼 트레이너와의 포켓몬 대전 대신 포획이 주 콘텐츠가 되었으며, 포켓몬이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하기 위해 움직이거나, 상당한 반복 플레이를 유도했던 개체값 등의 시스템이 개편되는 등 시스템 면에서도 큰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높은 초기 흥행세는 앞서 언급한 변화가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