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파>는 안드로이드와 iOS에 론칭된 건반형 모바일 리듬 게임이다. 텀블벅 펀딩 당시 "정통 리듬 게임"과 "곡 라이센싱 구매"를 강조해 약 1,700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금액의 1,167%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실제로 <칼파>는 정식 출시 후 리듬 게임 <오투잼>과 <피그로스>의 인기 수록곡을 게임에 추가했다.
케세라게임즈는 2021 지스타의 BIC 부스에서 리듬 게임 컨트롤러로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이용자가 줄을 서서 게임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플레이엑스포에서는 패드 2개와 컨트롤러 2개를 비치해 보다 많은 사용자가 <칼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캐릭터 '노아'의 코스프레를 통해 게임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BIC 2021에서의 케세라게임즈 부스
사진 인물은 케세라게임즈 오시환 CTO
# <아이작의 번제> 개발사 '니칼리스' 부스
<아이작의 번제>로 유명한 미국 개발사 '니칼리스'도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아이작의 번제> 신규 DLC인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 온라인 10인 PvP 배틀 로얄 게임 <네크로랜드: 언데드 군단>, 플랫포머 슈팅 게임 <크리타델> 총 3가지의 게임을 선보이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기준 세 게임 모두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되어 있다.
<크리타델>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
# 온라인 대응형 메카닉 TPS <프로젝트 레이서스>
- 플랫폼 : PC (스팀)
- 개발사 : 알에스게임즈
- 장르 : 메카닉 액션
- 출시일 : 2021년 5월 6일 예정
<프로젝트 레이서스>는 "최근 국내외에서 접하기 어려워진 메카닉 장르의 게임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보자!"라는 동기로 개발된 게임이다. 과거 NC소프트에서 개발됐던 <엑스틸>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아머드 코어>, <메탈레이지> 등 메카닉 게임을 좋아하는 4인의 소수 정예 개발자를 주축으로 개발됐다.
개발사 알에스게임스는 총 8대의 PC를 배치해 이용자 한 명 당 약 15분의 체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레이서스>에는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가 존재하며, 플레이엑스포 부스에서는 싱글플레이 모드 세 개를 체험할 수 있다. 맵을 오가며 미션을 클리어하는 아케이드 모드, AI 기체와 1:1 대결을 펼치는 아레나 모드, 몰려오는 웨이브를 막으며 조건을 달성하는 스탠다드 모드가 있다.
<프로젝트 레이서스>는 2021년 1월 텀블벅 펀딩에 성공했으며, 플레이엑스포 시작 전인 2022년 5월 6일 스팀 출시될 계획이다. 알에스게임즈는 현재 막바지 디버깅 작업이 진행 중이며,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엔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베이퍼 월드>는 '트라우마'를 소재로 개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심도 깊은 스토리텔링과 전투, 모험이 강조된 플레이를 위해 한창 개발 중에 있으며, 다수의 페스티벌을 통해 트레일러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해외 게임 행사인 E3 2021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해 글로벌 게이머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베이퍼 월드>
# VR vs PC? <하이퍼랜드>
- 플랫폼 : PC, VR
- 개발사 : 폴리아트
- 장르 : 액션
- 출시일 : 2022년 6월 30일 예정
VR 게임, AR 교육 콘텐츠, 실감형 교육 미디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폴리아트의 <하이퍼랜드>가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퍼랜드>는 VR 기반의 게임 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발됐다. 다수의 PC 플레이어와 한 명의 VR 플레이어가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경쟁하는 형태며, 7개에서 8개 내외의 미니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리아트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1대의 VR 기기와 3대의 PC를 통해 <하이퍼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