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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젠지, ‘e스포츠 체험형 여름 캠프’ 개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6-29 10:23:46

[자료제공: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여름 캠프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

-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참여 가능…미국 학생과 함께 영어, 한국어로 진행

- 컴퓨터 게임 디자인, e스포츠 트레이닝, 게임 개발과 코딩 이론 등 다양한 게임 관련 경험 제공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함께 ‘e스포츠 체험형 여름 캠프’를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게임 개발과 e스포츠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직업에 관심있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e스포츠 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 및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미국 학생들, 글로벌 강사진과 함께하는 문화적, 언어적 교류 경험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게임 개발과 e스포츠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배우면서 학생 스스로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우수한 시설과 존 도란 등 훌륭한 교수진을 보유한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교육을 위한 기능성 게임을 연구하는 ‘버지니아 기능성 게임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함께 캠프를 개최하는 젠지는 세계 주요 e스포츠 시장인 한국, 중국, 미국에서 e스포츠 팀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또한, e스포츠 학업 프로그램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만들어 e스포츠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미국에서 온 고등학생들과 한 팀이 되어 e스포츠 토너먼트에 참여하고, 컴퓨터게임디자인 분야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수한 교수와 함께 게임 개발과 기초 코딩 이론에 대해 직접 실습하고, 프로게이머 출신의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소속 코치가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게임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게임이 아닌 하나의 스포츠로 인지하고 올바른 게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e스포츠 관련 콘텐츠 제작과 스트리밍 플랫폼 특강도 제공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해본다. 게임 현장인 젠지 한국 본사도 방문해 e스포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비즈니스 제안서를 젠지 미국지사 임원 앞에서 발표하는 등 전문적인 피드백과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젠지와 함께하는 이번 여름 캠프는 재미로만 즐겨왔던 게임을 진지한 시각에서 접근해보고 다양한 주제를 탐구함으로써 게임업계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는 게임 관련 진로에 좋은 선택지다. 젠지 등 게임 업계와의 협업도 계속 이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스포츠 체험형 여름 캠프는 숙박 혹은 통학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7월 5일까지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함께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의 상호작용, 스토리텔링 요소를 활용해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제2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열고 7월 29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