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넥슨은 2022 지스타에 B2C관 최대 단일 규모인 300부스와 야외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2B관에서는 30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교류할 계획이다. 넥슨은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품작 리스트와 슬로건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의 지스타 참여는 2020년 이후로 약 2년 만이다. 당시 넥슨은 신작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넥슨의 지스타 부스에서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신작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PvP 백병전 게임 <프로젝트 HP>, 6월 30일 사전 등록을 시작한 모바일 MMORPG <히트 2>, NDC 2022에서 개발 비화를 밝힌 공성전 게임 <프라시아 전기>, 스웨덴에 위치한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 등의 신작이 현재 개발 중에 있다.
현재 넥슨의 개발 파이프라인에 올라 있는 신작들 (출처 :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