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성북구청 교육지원과]
성북구는 7월, 8월 여름방학 기간에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진로직업체험 및 e스포츠 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2022 아동청소년 e스포츠 진로직업 프로젝트 ‘정정당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북구 관내 만19세 미만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젝트 ‘정정당당’은 성북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주최하며, 성북구 내에 아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정착 및 바람직한 여가 문화선도, e스포츠 인식개선 및 생활 스포츠로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e스포츠 관련 산업 강연·교육·체험도 함께해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 확대에도 목적을 둔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 기획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대회를 기획, 주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스포츠 대회 결승전 행사 당일에는 진로직업 체험 및 e스포츠 산업 명사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해 기존 e스포츠 대회에 더해 색다른 부대행사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종목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배틀그라운드>·<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 로 확정되었으며, 대회 참여 및 진로직업 부스 체험·e스포츠 프로게이머 특별강연 접수 및 사전 예약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는 8월 6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본선 및 결승을 진행한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플레이성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대회에서의 즐거움 뿐 아니라 진로 직업 체험 및 강연으로 꿈과 진로에 대한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