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인천광역시]
- 인천시 지원 e스포츠팀, '올 웨이즈 인천, <발로란트> SG CUP ZONe GAMING BUFF PROJECT 우승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 국내 <발로란트> 프로게임단 '온 슬레이스'의 육성군팀인 '올 웨이즈 인천'(이하 AWI)이 지난 4일 <발로란트> SG CUP ZONe GAMING BUFF PROJECT에서 국내·일본 참가팀을 대상으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무패 우승을 달성하였다.
AWI는 지난 6월에 열린 '조텍 컵'에서도 모든 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이 후, 이번이 두번째 무패 우승을 기록하며 국내 <발로란트> e스포츠의 프로 지망 선수들의 높은 잠재력을 선보였다.
AWI는 대회의 이벤트 경기인 일본 '센고쿠 게이밍'과의 매치에서도 전반전을 압도하는 등 한,일 e스포츠팬들에게 인상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AWI팀이 지역 연고를 두고 있는 인천광역시의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AWI의 우승을 축하한다. 선수들이 이번 우승을 계기로 발전하여 프로게이머로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선수 발굴·육성으로 젊은 세대들의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WI의 송성창 단장은 "AWI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뷰어쉽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높은 잠재력과 경기 내용을 보여주어 뜻 깊다. 형제 팀인 온 슬레이스를 통하여 글로벌 <발로란트> e스포츠의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