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SLT, e스포츠 도시 성남시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활동

[자료제공: 에스엘티]

프로게임단 SLT를 운영하는 에스엘티가 e스포츠 메카 성남시와 협력 체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에스엘티와 손잡고 올해 아마추어 선수들과 성남 시민들을 위한 오프라인 대회 개최예정을 알리며 e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하는 '게임 콘텐츠 도시 성남시'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성남시의 대표 축제이자 e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남e스포츠페스티벌 ‘SeN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산업’에 선정되어 분당구 삼평동 일원에 경기장을 조성하고 있는 등 글로벌 게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엘티 김한용 대표이사는 “이번 성남시와 협력을 통해 e스포츠 메카 성남시를 더욱 알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남시민과 팬들에게 더욱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LT 오버워치 팀 조민호 감독은 “명품도시 성남시와 팀이 협약을 맺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성남시의 이름을 달고 대회에 참여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통해 성남시가 우리나라의 E스포츠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