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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SWC-메타버스'로 하반기 휩쓴다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7-15 17:09:45

[자료제공: 컴투스]

 

컴투스가 게임 부문의 견조한 성과와 콘텐츠 사업 확장을 통해 웹3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출시를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 3건을 예고해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컴투스는 오랜 기간 담금질해 온 야심작이자 하반기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일을 오는 8월 16일로 확정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IP를 계승해 선보이는 MMORPG로, 원작 IP의 핵심 요소인 ‘소환수 수집’과 ‘조합을 통한 전략’ 요소를 담아 여타 게임과는 차별화된 전략적 재미를 선사한다. 

 

개성 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무수히 조합 가능한 350여 종의 소환수, 퍼즐을 풀 듯 머리를 써서 공략해 나가는 ‘기믹 던전’, 보스의 특징에 따라 공략 방법을 찾아 나가는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환형 MMO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에 탑재해 올 하반기 중 해외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플레이 결과물을 유저가 직접 소유하는 P2O 시스템의 재미를 앞세워, 한국을 넘어 아시아-웨스턴을 아우르는 글로벌 웹3 MMORPG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가 3년 만에 유관중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SWC’는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유저들에게 오프라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전 세계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본인의 소환수를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을 벌인다.

 

‘SWC2022’ 참가 선수들은 오는 8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지역컵 본선에 진출한다.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 시간 기준 9월 17일 오후 9시, 아메리카컵은 미국 뉴욕에서 10월 9일 오전 3시, 아시아퍼시픽컵은 태국 방콕에서 10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SWC’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5만 8천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지난 6월 출시 3000일 기념 업데이트 이후 프랑스와 독일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한 글로벌 스테디셀러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의 콘텐츠 밸류체인과 블록체인 기술 등이 총망라된 올인원 미러 월드 메타버스 플랫폼도 올 하반기에 베일을 벗는다. 컴투스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조인트벤처 ‘컴투버스’를 설립하고 현실 세계의 경험을 그대로 옮긴 메타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버스가 추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은 현재 금융∙교육∙엔터테인먼트∙식음료∙통신∙유통 등 전 산업군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생태계 공동 구축을 지속 논의하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올인원 가상도시로 설계되고 있다. 각 분야 유력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래 삶을 변화시킬 게임체인저로서 컴투버스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컴투스 계열사인 K팝 공연 플랫폼 기업 마이뮤직테이스트와도 MOU를 체결하고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생태계를 확장했고, 올해 하반기 중 컴투스 그룹사 전 직원의 메타버스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투버스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신작 <크로니클> 출시 등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덤을 가진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음악∙공연 등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글로벌 웹3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