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ONE e스포츠]
- One e스포츠,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토너먼트의 두 번째 에디션, 중국·한국·태국·베트남 전역에 걸쳐 운영
One e스포츠가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와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의 아시아 지역 e스포츠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의 두 번째 에디션인 EACC 서머 오는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중국과 한국, 태국, 베트남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출전해 총상금 미화 10만달러를 놓고 일주일간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EACC는 2014년 <피파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로 처음 시작했으며, 최초의 국제 <피파 온라인> e스포츠 대회다. 이후 2015년에는 아시안컵으로 발전해 2016년 EA 챔피언스컵이 됐다. 이후 1년에 두 번 최고의 프로 <피파온라인 4> 팀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챔피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도 중국과 한국, 태국, 베트남 등 각 참가국의 3개 팀이 각각 3~4명의 선수로 구성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대진표에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표에서 각 팀은 5전 3선승제 형식으로 맞붙게 된다. 즉 각 팀은 최대 5경기 중 3경기를 이겨야 진출할 수 있다.
맞붙는 두 팀은 처음 세 게임 각각에 대해 다른 개별 선수를 지명한다. 선택적으로 요구되는 4차전과 5차전의 경우 1, 2, 3차전의 선수를 다시 지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선수 1명이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 두 팀 간의 단일 맞대결에서 최대 2경기까지만 출전할 수 있어 팀 전체의 경기력과 전술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One e스포츠는 팬들을 위해 EA와 협력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토너먼트를 포괄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현지 언어로 제공하며 One e스포츠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