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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스포츠 기증∙기탁 캠페인 실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9-28 14:27:09

[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대한민국 e스포츠의 유물의 수집-보존하여, 이를 연구하고 후대에 알리기 위한 캠페인

- e스포츠 관련 유물 및 사료 모두 기증 및 기탁 가능…기증 증서와 감사 배지 수여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오늘(28일)부터 e스포츠 관련 유물과 자료를 기증∙기탁받는 연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e스포츠를 애정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e스포츠 기증∙기탁 캠페인으로서, 대한민국 e스포츠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후대에 알리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에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증∙기탁된 유물과 자료는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기증∙기탁 대상 자료는 e스포츠 대회나 인물 등 역사와 관련된 유물 및 사료(트로피, 메달, 기념품, 유니폼, 출판물, 인쇄물, 티켓, 자필 사인, 사진, 필름, 동영상 등)이며,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와 감사 배지를 수여한다. 아울러 기증∙기탁품의 가치 평가에 따라 추가로 보상할 계획이다.

 

 

유물 기증∙기탁 방법은 함께 안내된 구글폼으로 물품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면, 담당자를 통해 이후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자료 기증에 따라 소요되는 제반 비용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부담하며, 관련 문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2018년 8월 전세계 최초로 개관한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관이다. 

 

e스포츠의 역사와 관련 자료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헌액된 히어로즈 216명과 은퇴선수 중 영구 헌액된 13명의 아너스의 선수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아카이브와 수장고를 구축 및 운영하여 온∙오프라인으로 e스포츠 관련 사료를 수집,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