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EA가 전 세계에 유통하는 ‘사지절단’ 호러액션 게임 <데드 스페이스 2>(Dead Space 2)의 최신 영상 2종을 공개한다. 먼저 E3 개막 하루 전에 열린 EA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개발자에 의해 직접 시연된 플레이 영상부터 감상해 보자.
※ 영상에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됩니다.
<데드 스페이스 2>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의해 지옥도로 변한 우주선을 무대로한 호러액션 게임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데드 스페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2편은 정체불명의 적들에 의한 ‘공포’와 함께, 적들의 몸체를 전략적으로 절단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단액션’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여기에 거대한 적과 벌이는 다이나믹 액션, 한층 넓어진 스테이지, 스케일이 커진 연출 등 모든 것이 속편에 맞게 업그레이드됐다. 1편에서 다소 불편하다고 지적 받았던 조작과 인터페이스 등도 소폭 손질이 가해진다.
<데드 스페이스 2>는 해외에서 오는 2011년 1월 25일 발매된다. 국내 발매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