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용 <갓 오브 워>의 최신작이 곧 등장한다. 디스이즈게임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갓 오브 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의 E3 2010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갓 오브 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는 레디앳돈(Ready at Dawn)과 SC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공동 개발 신작으로, PSP로만 발매된다. 이 게임은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여섯 번째 타이틀이지만, 세계관으로 보면 <갓 오브 워>와 <갓 오브 워 2>의 사이로 <갓 오브 워 : 영혼의 반역자> 직전의 시기다.
주인공 크레토스는 그동안 자신을 계속 쫓아다녔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라진 세계의 근원을 찾아 떠나게 되고, 마침내 오랫동안 의문을 품었던 그의 어두운 과거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된다.
그 해답을 찾기 전까지 크레토스는 위험하고 잔혹한 풍경 속에서 전설 속의 괴물들과 언데드 병사들에 맞서 싸워 살아남아야 한다.
<갓 오브 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는 PSP 타이틀인 전작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보다 그래픽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게임의 볼륨도 25% 증가했으며, 기존에 보지 못 했던 새로운 마법과 무기, 능력이 추가된다. 이 게임은 올 가을에 발매되며, 국내에서는 한글판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