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마루게이밍]
<발로란트> 프로팀 마루게이밍을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 리더 엔터테인먼트구단은 <발로란트> 종목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 유저들을 위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힌데 이어 여성 유저들의 엄청난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참가 신청 팀은 총 35팀이고 심사가 완료된 19팀이 이번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대회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신청과 문의량에 놀랐으며, 나이 제한이 없었다면 훨씬 많은 팀들이 신청했을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여성 유저만 참가 가능하며 오는 3월 4일(토)과 5일(일)에 각각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며 현재 신청접수는 마감된 상태이다.
결선은 오는 11일 15시에 오산대학교 캠퍼스 내 e스포츠 진리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200만 원’을 놓고 펼치는 여성 유저들의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최지예 구단주는 “<발로란트>에서도 여성 프로팀이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그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번 토너먼트에서 많은 인재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