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
- 5월 말 열리는 <TFT> 글로벌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
- 첫 관문인 ATS 참가 접수, 홈페이지 통해 4월 2일까지 진행
'전략적 팀 전투: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을 뽑기 위한 <TFT> e스포츠 일정이 공개됐다.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5월말 개최되는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TFT>의 8.5 세트인 '괴물 습격: 치명적 오류!!'로 진행되는 글로벌 챔피언십은 오는 5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며 전세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명이 참가한다.
한국에는 네 장의 출전권이 배정됐으며 이후 동부 지역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경우 최대 5명까지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 결승에 합류해야 한다. 아시안컵 참가자 가운데 상위 입상한 '좋은날' 조한솝과 '강선종' 강선종은 동아시아 결승 출전이 확정됐으며 4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열리는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에서 4강 이상 입상하면 출전권이 주어진다.
5월 초에 별도로 마련된 동아시아 결승 예선에서 8강 이상 입상한 선수들과 5월 2일 기준 <TFT> 한국 서버 래더 랭킹 상위 2명도 동아시아 결승에 출전할 수 있다.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아 결승에서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4명이 정해진다. 대회 1~2일차에서 한국 선수들 16명이 경쟁을 펼치는데, 이 때 상위 입상한 4명이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다.
14일에는 한국과 일본, 오세아니아 국가대표 6명이 경쟁을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고배를 마신 5~6위 선수는 5월 20일 펼쳐지는 동부 지역 최종 선발전에 출전해 중국, 일본,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로 나선 8명의 선수들과 여섯 경기를 진행, 최고의 자리에 오른 1명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는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ATS 8.5 세트 대회 예선 접수는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아프리카TV <TF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