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 FC온라인, 28일 결승전 개최

[자료제공: 광주광역시]

- 10월 28일 오전 11시, ‘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 <FC온라인> 결승전 열려

- 치열한 경쟁 뚫고 빛고을고등학교·광덕고등학교 결승 격돌… 유튜브생중계

- 건전한 게임이용 문화 정착… 지역 청소년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축제의 장 목적

광주광역시 고등학생 <FC온라인> 최강자를 가리는 ‘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GES 2023)’ 결승전이 10월 28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아 총 14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9월 15일 조별리그 방식으로 예선경기를 치렀다.

치열한 예선경쟁을 뚫고 광주숭일고등학교와 빛고을고등학교, 광덕고등학교, 전남대학교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가 4강에 올라 9월 22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진출자를 가렸으며, 빛고을고등학교(심보규, 오원준, 이승주, 천승민)와 광덕고등학교(김한별, 김현진, 노성현, 서진홍)가 결승에 올라 최종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됐다.

결승전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유튜브채널에서 생중계되어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며 광주전남권 시청자들은 KBC 광주방송을 통해 TV로 시청이 가능하다. 결승에 진출한 각 학교에서는 학생 응원단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으로, 응원단 및 현장 관람객에게는 경품 추첨 및 치어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우승한 팀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와 3위에 오른 팀은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및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 관계자는  “이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의 개념을 넘어 스포츠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으로 광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정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강한 도전 정신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라며 “이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