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계정에 8시간 17분 29초짜리 영상이 게시됐다.
제목은 '악몽 연료'(Nightmare Fuel). 설명란에는 "꿈을 조종해라. 당신의 악몽을 마주해라."라고 기재되어 있다. 영상 도입부에 등장하는 엘리스 박사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악몽 연료'의 목적은 이용자가 꿈 속에서 <디아블로>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몇 가지 안내가 끝나면 음악이 본격적으로 재생된다.
제목은 '악몽 연료'(Nightmare Fuel). 설명란에는 "꿈을 조종해라. 당신의 악몽을 마주해라."라고 기재되어 있다. 영상 도입부에 등장하는 엘리스 박사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악몽 연료'의 목적은 이용자가 꿈 속에서 <디아블로>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몇 가지 안내가 끝나면 음악이 본격적으로 재생된다.
음원은 전자 음악의 하위 장르 중 하나인 다크 엠비언트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악몽을 꾸도록 하는 '악몽 연료'답게 어두운 분위기의 반복적인 소리와 불편함을 유발하는 배음이 특징이다.
음원과 영상 제작에는 <디아블로 4>에 삽입된 에셋들이 사용됐다. 음악 디렉터는 <디아블로 4> 외 다수의 블리자드 게임 작곡을 맡은 데렉 듀크(Derek Duke)가 맡았으며, 꿈 테라피스트 레슬리 엘리스(Leslie Ellis) 박사가 제작에 참여했다.
공개 후 3일이 지난 '악몽 연료'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음원을 체험해 본 이용자들의 후기보다는 게임의 개선을 촉구하는 반응이 더 많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18일 시즌 2가 시작된 <디아블로 4>는 시즌 시작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금 아이템 복사 버그가 발생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