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던페 2023 현장에 최근 활동을 재개한 공식 엠버서더 '보겸'이 찾아왔다. "(마음의) 고향에서 형, 동생들을 다시 뵙게 된 것 같다" 라고 말한 보겸은 "<던파>를 함께 해 온 유저들이 있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라는 취지로 소회를 전했따.
인플루언서 보겸은 이전에 <던파> 방송을 진행하며 '한손에총들고'라는 닉네임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현장에서도 보겸을 보기 위해 많은 <던파> 이용자가 모였다. 보겸은 작년 진행된 온라인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단진' 탈을 쓰고 깜짝 등장했던 바 있다. 보겸은 "작년에는 가면을 쓰고 숨이 안 쉬어져서 정말 힘들었었다"라며 웃었다.
(출처: 넥슨)
보겸은 "아라드에 옛 전우들이 많아 이전에 라이트하게 즐길 때도 귓속말이 많이 왔다"라며 "활동하면서 여러 사건이 많을 때 항상 아라드에서 의리를 지켜주시는 분들이 있었다. <던파>를 다시 메인 콘텐츠 중 하나로써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미약하게나마 신규 유저들을 이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보겸은 그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준 <던파>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보겸은 "오랜 시간 같이 <던파>를 하며 추억을 쌓아 온 만큼, 앞으로도 게임과 유튜브 양쪽에서 이용자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출처: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