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가 다시 화려한 시즌 시네마틱 영상으로 복귀했다.
지난 2023년 초 라이엇은 기존에 대비해 간소화된 시즌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다소의 실망을 안겼던 바 있다.
이번에 다시 라이엇은 화려한 시즌 트레일러로 돌아오면서 유저들의 호평을 되찾았다. 1월 11일 현재 해당 영상은 1,445만 조회수를 넘기며 유튜브 트렌딩 영상 1위에 올랐다.
영상에서는 야스오, 케일, 모르가나, 아트록스, 트란다미어, 킨드레드, 애쉬 등 익숙한 챔피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대사 혹은 새로운 스토리라인에 대한 힌트는 눈에 띄지 않는다.
영상은 아트록스에 맞서는 케일과 모르가나의 전투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현시점보다 나이 든 모습으로 등장해 마을을 지키는 야스오의 모습을 비춘다. 마지막으로 킨드레드와 맞서는 트란다미어를 애쉬가 구하는 장면과 함께 영상은 끝을 맺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 14 시즌은 1월 10일 오전 12시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새로운 정글 몬스터 추가, 중립 몬스터 변경, 지형 일부 수정, 신화 아이템 삭제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