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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시프트업의 콘솔 대작 '스텔라 블레이드', 4월 26일 발매 확정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게임 정보 공개… 2월 7일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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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일(깨쓰통) 2024-02-01 08:45:13
시프트업이 개발하는 콘솔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마침내 출시일을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4월 26일 PS5로 출시되며, 2월 7일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아침, 플레이스테이션 5 및 PS VR 등으로 발매예정인 게임을 소개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개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프닝을 장식한 <헬 다이버즈 2>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되었으며,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함께 출시일을 최초 공개해서 많은 주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SIE가 전세계에 유통을 하는 작품으로, 지난 2019년 <프로젝트 이브>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되었던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계관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비주얼과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는 위의 영상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현재 기준으로 봐도, 해외 유명 게임사들이 만드는 소위 AAA급 대작들에 뒤지지 않는 비주얼과 게임 퀄리티, 그리고 액션이 눈길을 끈다.


게임은 미지의 적 '네이티브'에 인류가 패배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네이티브를 몰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지구로 내려온 강하부대 소속 '이브'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이브는 '검'과 함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어떤 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느냐, 그리고 다양한 보상을 받아서 어떤 식으로 장비를 구매하고 강화하느냐에 따라 전투 스타일과 액션이 달라지게 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 중심의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이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깊이 있으면서도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사막', '파괴된 도시' 등 멸망한 지구를 표현하는 다양한 지역이 등장하며, 거대한 로봇부터 미지의 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적들과 다채로운 액션을 펼치게 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PS5 독점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출시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예약으로 게임을 구매하면 인게임에서 '이브'를 꾸며줄 수 있는 여러 복장을 포함해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