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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림월드' 제작자가 쓴 게임 기획 개론서 29일 펀딩 시작

스타비즈 출판사의 '게임 기획의 정석'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신동하(그리던) 2024-02-27 16:27:20
"게임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 펀딩을 앞두고 있다. 바로 게임 기획 개론서 <게임 기획의 정석>이다.


저자는 유명한 인디 게임인 <림월드>의 개발자인 타이난 실베스터로, 특유의 풍부한 경험에 기반한 독특한 게임 기획 철학을 산문체로 소개한다. 게임 기획의 기본 원칙부터, 플레이어 경험 설계, 실제 사례 연구에 이르기까지 게임 기획의 모든 면면을 폭넓게 다룬다.

책은 게임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에 따라 3개의 파트와 17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게임의 특성을 살피며 사람들이 게임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본 후, 두 번째 파트에서는 내러티브 등 게임 기획의 실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언급한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어떻게 해야 한정된 예산으로도 기획한 요소들을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의 번역은 국내 게임 관련 자료의 아카이빙 구축에 힘쓰고 있는 오영욱 연구원이 맡았으며, 게임을 메인으로 다양한 취미와 서브컬쳐 서적을 출판하는 스타비즈가 유통한다. 펀딩은 와디즈에서 다가올 29일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책의 정가는 3만 원이다.

<게임 기획의 정석> 中 (출처: 와디즈 펀딩 페이지)


<게임 기획의 정석> 中 (출처: 와디즈 펀딩 페이지)

<게임 기획의 정석> 中 (출처: 와디즈 펀딩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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