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8주차, 시선 집중 두 팀 BRO와 NS이 대결한다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3-11 10:58:03

[자료제공: KESPA]


- 7주차 결과 KT 1위 등극, 역대급 순위 경쟁으로 마지막까지 혈전 예상

- 14.4 패치 ‘볼리베어’와 ‘아리’의 등장과 활약 돋보여

- 8주차 오늘(11일) 오후 2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두 팀 BRO vs NS 경기로 시작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오늘(11일) 8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7주차에는 kt 롤스터가 10승 고지를 먼저 밟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9승을 기록한 3팀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5위부터 9위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팀이 없을 만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1라운드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광동 프릭스는 현재 8위로 내려갔다. 중위권 팀들은 단 한 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혈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7주차에는 14.4 패치로 ‘볼리베어’와 ‘아리’가 협곡에 등장해서 활약하는 모습이 보였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강인’ 최강인 선수는 5일 경기에서 탑 볼리베어를 기용해 7킬을 기록하는 파괴력을 보여주며 POG에 선정됐고, 7일 경기에서는 kt 롤스터의 ‘지니’ 유백진 선수가 아리를 활용해 상대 원거리 딜러를 정확하게 노리는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주차 경기는 오늘(11일) 오후 2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경기로 시작한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이번 스프링에서 CL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고 있고,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최상위권 팀이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강인’ 최강인 선수는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POG 1위에 올랐고, 미드 라이너로는 ‘풀배’ 정지훈 선수가 출전하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바이탈’ 하인성 선수는 이번 스프링에만 펜타킬을 3회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치열해지는 POG 경쟁과 추가 펜타킬이 나올 수 있을지 등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인 만큼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어서 오후 4시 30분에 DRX와 kt 롤스터가 대결하고, 오후 7시에는 피어엑스 유스와 광동 프릭스가 맞붙는다. 12일에는 오후 5시부터 T1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결하고, 오후 7시 30분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다.


LCK CL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WDG e스포츠 스튜디오(서울 중구)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종일권과 일반석으로 나누어 구입할 수 있으며, 종일권의 경우 해당 경기일 첫 경기 기준 96시간 전부터, 일반권의 경우 해당 매치 시작 72시간 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생방송은 네이버e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매주 목, 금 진행되는 비방송 경기는 온라인으로 오후 2시에 일괄 진행되며, 코스트리밍 형식으로 ‘뉴클리어’ 신정현과 ‘린다랑’ 허만흥이 선택적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맡는다. LCK 챌린저스 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X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 LCK CL은 LCK 리그 법인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