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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캡콤 타이틀 '몬헌 월드'

출시 6년 만에 판매량 2,500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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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현(춘삼) 2024-03-13 13:55:39
<몬스터 헌터: 월드>가 출시 6년 만에 판매량 2,5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캡콤 타이틀 중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2위는 2023년 말 기준 1,400만 장 이상 판매된 후속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다. 2023년 말 기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9,700만 장이다. 전체 판매량의 25% 가량이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발생한 셈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2018년 1월 PS4 및 Xbox One 용으로 발매되었으며, 같은해 8월 PC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일신한 그래픽과 연출, 심리스 오픈 필드, 강화된 편의성 등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도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발매 이듬해 출시된 확장팩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또한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로 호평받으며 본편의 인기를 이었다. 캡콤은 12일 <몬스터 헌터: 월드>의 판매량을 공개하며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만들기 위해 업계 최고의 개발 역량을 활용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차기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2025년 출시 예정이며, <몬스터 헌터: 월드>의 디렉터였던 토쿠다 유야가 디렉터 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