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KESPA]
- 네 번째 특별전, 프로 이스포츠 선수 생활을 오직 한 클럽에서 보낸 선수들을 조명
- 원 클럽 플레이어 선수들의 트로피, 당시 자료, 굿즈, 유니폼, 개인 기념품 등을 전시
- 공모전을 통해 받은 팬 기증품도 전시, 오는 6월 9일(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네 번째 특별전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를 오늘(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개최한다.
특별전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는 오직 한 클럽 소속으로 프로 이스포츠 선수 생활을 보내 팀과 팬들에게 헌신과 업적을 인정받은 선수들을 조명한다.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타 스포츠에 비해 이적이 잦은 이스포츠 환경 속에서도 한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여 팀의 상징이 된 선수들의 업적을 대중에게 알리고, 선수들과 함께해온 팬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본 특별전에서는 원 클럽 플레이어 선수들의 트로피,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당시 자료, 팀 굿즈, 유니폼, 개인 기념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팬들이 그간 소중히 간직했던 원 클럽 플레이어의 소장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전설적인 선수인 ‘Stork’ 송병구 선수가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이 전시되고, 또 다른 전설적인 선수이자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영구 헌액된 ‘iloveoov’ 최연성 선수를 응원했던 당시 치어풀 등이 전시된다. 이번 팬 소장품 공모전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 특별전은 오는 6월 9일(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쉰다.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에 있다.
한편,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이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