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첫 공개! 드라고나 사전 오픈

<드라고나 온라인>은 유저 간의 전쟁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를 제작한 네오플의 신작 <사이퍼즈>가 오늘부터 첫 선을 보입니다. <사이퍼즈>는 언리얼엔진으로 개발한 네오플의 5년만의 신작인데요. 팀을 이룬 후 상대방의 건물을 파괴하는 일종의 3D TPS게임으로 보입니다.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사이퍼즈>의 영상은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특히 그래픽이 나쁘다부터 영상이 조잡하다 등 악평이 많았는데요. <던전앤파이터>도 공개 초반에는 비슷한 반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섣부른 평가는 조금만 참고 직접 게임을 즐겨 본 후 판단하도록 합시다.

어떤 게임인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

잠깐 잊혀졌던 게임이죠. 고퀄리티 리듬액션게임 <엠스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엠스타>는 커뮤니티게임인 <누리엔> 속에 포함된 미니게임이었는데요. 언리얼엔진 3를 이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살인적인 요구사양)으로 관심을 모았죠. 누리엔이 서비스를 중지한 후, 리듬액션게임만 따로 떼어내 만든 것이 바로 <엠스타>입니다. 누리엔이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 2008년이니 지금은 그 높아 보이던 요구사양도 많이 완화됐겠네요.

그래픽 하나는 확실한 게임이니 리듬액션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한 번 즐겨봅시다. 다만 어떻게 바뀌었는지 아직 알 수 없는 만큼 자세한 설명은 나중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생각보다 높은 사양이 아니게 됐습니다.

엠게임의 신작 3종이 이번 주에도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몇 번을 말하지만 ‘테스트를 통해 유저의견 듣기’로는 정말 국내 최고입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칭찬입니다.

<워오브드래곤즈>는 포커스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워베인> 최종테스트인 와일드테스트를 시작하는데요. 지스타에서 공개하고 두 달도 안 돼 최종테스트를 시작하는 <워베인>의 일정이 조금 빠른 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만큼 완성도를 확보했다는 뜻이겠죠?

<발리언트>가 19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회를 엽니다. 오픈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게임의 달라진 점들을 소개하는 자리인데요. 간단한 설명과 관련자료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스타 때도 자리를 비우며 완성도에만 집중한 <발리언트>가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넥슨은 사회 공헌실인 ‘핸즈’의 활동 중 일환으로 꾸러기 스키캠프를 엽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는 뜻인데요. 겨울과 봉사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어울리죠. 날씨는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이벤트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랜만의 빵빵한 콘솔게임 소식입니다. 텅 빈 우주선에서 각종 작업도구를 활용해 몬스터들의 사지를 일말의 자비도 없이 잘라내는 ‘수렵도살게임’ <데드스페이스 2>가 14일 발매됩니다. 게임에서는 빠져서는 안 될 예약구매도 함께 진행 중인데요.

PC판 예약유저에게는 게임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벳 건 다운로드코드를, PS3 리미티드에디션 예약유저와 Xbox360 일반판 예약유저에게는 <데드스페이스 2>의 프롤로그가 포함된 코믹게임 <데드스페이스 이그니션>의 다운로드 코드를 제공합니다.

<하프라이프>시리즈와 더불어 공대생들의 꿈과 희망! 아이작님의 공구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