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넥슨모바일이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태블릿 PC용 탱크 슈팅 게임 <스페이스 탱크>의 아이패드 버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0일 부산 BEXO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1을 통해 공개된 게임의 체험버전을 직접 촬영한 것이다.
<스페이스 탱크>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환경에서 즐기는 탱크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탱크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전장에 나서게 되며,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사용해 상대방의 탱크를 격파해야 한다.
게임은 버추얼 패드를 이용한 조작 시스템을 선보이며, Wi-Fi나 3G 네트워크망을 통한 최대 3:3의 6인 멀티 플레이를 선보인다. (다만 이번 지스타에서는 2대2의 4인 멀티 플레이만을 선보였다) 멀티 플레이는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공성전’ 등의 게임 모드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것을 골라 주변의 친구들이나,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과 치열한 한 판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스페이스 탱크>는 다른 아케이드 슈팅 게임에 비해 빠르면서도 긴박감이 넘치는 게임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게임에서 승리하고 얻은 게임머니를 사용해 자신만의 탱크를 꾸미거나, 보다 더 강한 탱크를 구입해 성장해나갈 수도 있다.
<스페이스 탱크>는 애플 iOS용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