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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기다렸던 신작 러시! 카오스온라인과 KUF2

주간포커스: 2011년 11월 28일 ~ 12월 4일

안정빈(한낮) 2011-11-28 22:55:55

이번 주에는 유난히 오래 기다렸던 게임들이 나옵니다. <킹덤언더파이어 2> 1일 첫 테스트를 시작하고 다음 날에는 <열혈강호 2>가 첫 테스트를 합니다. 5년 동안 리뉴얼만 두 번 거친 <카오스온라인> 29일 오픈 베타에 들어가고요. 11월 마지막 주의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게임이름

킹덤언더파이어 2

테스트이름

1차 영웅테스트

일정

12 1 ~ 7

내용

화려한 액션과 부대전략전투의 경험

 

<킹덤언더파이어 2>가 대망의 첫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기다리다 목이 빠졌다는 유저들의 그럴 듯한 진술도 이어질 정도로 오랫동안 뜸을 들였는데요, 1차 영웅테스트에서는 레벨 20까지의 콘텐츠와 3개의 직업이 공개됩니다. 주요 특징인 영웅과 부대가 뒤섞인 전투도 체험할 수 있죠.

 

<킹덤언더파이어 2>는 지스타 2011에서 3인 멀티플레이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온라인게임으로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을 뽐냈는데요, 첫 테스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봅시다.

 

 

 

게임이름

열혈강호 2

테스트이름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일정

122 ~ 4☞ 15일 ~ 17일로 연기

내용

8등신 캐릭터와 화려한 전투 액션

 

엠게임의 야심작 <열혈강호 2>도 이번 주에 첫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지스타 2011 체험버전에 이은 전투테스트인데요, 레벨 20 이후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투 시스템과 조작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나온 결과는 이후 그래픽과 함께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에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언제 봐도 테스트와 피드백을 정말 열심히 챙기는 엠게임입니다. 그 노력만큼 좋은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Update] 엠게임이 29일 <열혈강호 2>의 1차 테스트 일정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지스타 2011 체험버전 공개로 받은 피드백 중 ‘조작계와 편의성’ 관련 개선을 하기 위한 연기라고 합니다. 이에 원래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1차 테스트는 15일부터 17일까지로 미뤄졌습니다. 엠게임은 테스트 규모를 확대해 2,000 명(기존 1,000 명)의 테스터를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이름

카오스온라인

테스트이름

오픈 베타 서비스

일정

11 29일~

내용

<워크래프트 3> 유즈맵 <카오스>의 발전형

 

드디어 나옵니다. 갑자기 오픈 베타를 시작하는 게 다소 갑작스러울 수 있겠지만 <카오스온라인>은 이미 반년 가까이 클랜배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다듬었습니다.

 

기존의 <카오스> 유저들에게 인정받을 만한 게임이 아니면 내보낼 수 없다는 개발사의 각오인데요, 그만큼 게임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픽 리뉴얼만 두 번을 거쳤고, 인공지능과 게임 시스템도 대폭 손봤죠. 전투가 자주 벌어지는 만큼 엄청나게 밀도 있는 게임이 진행되더군요.

 

창고의 개념을 축소해 초보 유저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넥슨에서 국내 공동 퍼블리싱을 맡았죠.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 가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대결도 주목됩니다.

 

 

 

 

출시일

게임이름

기종

내용

예약판매

1129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PS3

Xbox360

알테어의 발자취를 따라 나선 에치오의 이야기. 자막 한글 버전.

종료

12 1

인피니티

블레이드 2

iOS

<인피니티블레이드>의 후속편. 더욱 넓어진 세계과 다양한 아이템. 새로운 전투.

없음

12 1

모여라!

커비

NDS

사악한 해골단 두목에 의해 10명으로 나뉜 커비의 모험. 뭉칠수록 강해지는 힘.

없음

12 1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PS3

아케이드 버전 <기동전사 건담 버서스> 시리즈의 최신작을 이식. 새로운 전략 추가.

~29일까지

 

콘솔 신작 라인업은 여전히 화려합니다. 올해 말은 정말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먼저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29일 한글판으로 국내에 발매됩니다. 해외 출시일과 비교해 보름 차이인데요, 은근히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고 환율도 무시 못하는 와중에 한글화와 정식발매 소식이 너무 반갑네요.

 

이번 신작은 에치오가 선대 주인공인 알테어의 발자취를 따라 나서며 시작됩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 구성이죠. 아쉽지만 PC 버전은 나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평이 나뉘는 모바일게임이죠. <인피니티 블레이드 2>가 1일 앱스토어에 출시됩니다. 전작은 모바일에서 언리얼 엔진을 처음으로 이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인 조작,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 진행방식 등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2>에서도 이런 특징들이 그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만, 전투만 계속 반복하는 단조로움이 싫다는 유저들도 꽤 많더군요. 이외에도 10명으로 나뉜 커비의 모험을 다룬 <모여라! 커비>와 온라인 모드를 강조한 <기동전사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등이 이번 주에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