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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세계 e스포츠 축제 WCG 2011 그랜드파이널 개막

8일부터 11일까지 60개국 600명 선수 참가해 열전

카스토르 2011-12-08 12:24:26

 

 

세계 e스포츠 축제 WCG 2011 그랜드파이널의 막이 올랐다.

 

8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 특설무대에서는 WCG 2011 그랜드파이널 개막식이 진행됐다. 온게임넷 전용준 캐스터와 페트라 정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검무와 깃발 퍼포먼스로 시작해, 60개 참가 국기가 등장하는 장관이 진행됐다.

 

이어 WCG 이수은 대표의 인사말과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의 축사, 개최국 및 WCG 기 게양식이 진행됐고, 스타2 한국대표 정종현(IM)이 우승 트로피를 전달한 데 이어 선수 대표와 심판 대표가 페어 플레이 선서를 진행했다.

 

WCG 2011 그랜드파이널 개막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오경식 사무총장, IeSF 오원석 사무총장, 레이저코리아 김준희 지사장,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 네오위즈 김정훈 본부장,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오진해 대표, 블리자드 코리아 백영재 대표 등 약 100여명의 국내외 VIP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WCG 2011 그랜드파이널은 부시맨 사이 엔콰니를 포함한 나미비아를 비롯해 몽고, 벨기에, 에쿠아도르, 엘살바도로, 이란,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필리핀 등 9개 국가가 신규 참가한 것을 포함해 60개국 6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 외에도 심판 80명, WCG 해외 파트너 70명, 해외 기자 200명, 국내 기자 70명, 국내외 스폰서 및 퍼블리셔 관계자 100명, WCG 및 온게임넷 등 행사 관계자를 포함하면 1,300명 규모가 된다고 WCG는 밝혔다.

 

개막식 이후에는 한국의 정종현과 불가리아의 루보미르 코즐로프스키가 스타2 개막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재호와 루웨이량의 워3 개막전이 이어진다.

 

WCG 2011 그랜드파이널 주요 경기는 WCG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서 국내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TV팟, 곰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WCG 공식 웹사이트 및 중국의 NeoTV를 비롯한 WCG 해외 방송 파트너를 통해서도 생방송 및 VOD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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