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8일 디즈니에서 개발 중인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쳐>(이하 러시)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가 가득 등장하는 영상을 먼저 감상하자.
<러시>는 <키넥트 디즈니랜드 어드벤쳐>에 이은 디즈니의 두 번째 키넥트 전용 게임이다.
전작이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백설공주, 피터팬 등 디즈니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 반면 <러시>는 <토이스토리>, <업>,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카> 등 픽사의 주요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했다.
<러시>는 온 가족이 함께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한다. 유저는 <카>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이 되어 필드를 달리거나 <인크레더블>의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되어 거대한 적과 온몸으로 맞서 싸울 수 있다.
<러시>는 내년 3월 20일 북미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49.99달러(한화 약 5만 7,400원)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