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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오픈월드 레이싱!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2005년 히트작의 재해석, 경쟁하는 재미 강조

전승목(아퀼) 2012-06-05 09:12:12

2005년에 출시돼 전 세계 1,6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니드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이하 모스트 원티드)돌아온다. 5일 새벽 EA E3 2012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개발자가 경찰차와 벌이는 추격전을 감상해 보자.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개발/유통

크라이테리온 게임즈

발매일

2012년 10월 30일

장르

레이싱

기종

PS3, PS Vita,

Xbox360, PC,

iOS, Android

 

이번에 공개된 <모스트 원티드>는 영국 개발사 크라이테리온 게임즈가 2005년판 <모스트 원티드>를 새롭게 다시 만든 신작이다. 2005년판 <모스트 원티드>의 이름과 더불어 오픈월드 기반의 레이싱이라는 특징을 계승했다. 실제로 플레이 영상에서는 코스를 이탈해도 계속 레이싱을 할 수 있다. 코스를 벗어나면 게임이 리셋되기 십상인 <니드포스피드: 더 런>과는 대조적이다.

 

<모스트 원티드>는 긴장감 넘치는 경찰차와의 추격전도 이어받았다. 경찰차는 집요하게 플레이어를 추격할 뿐만 아니라 도로를 봉쇄하기도 하고, 플레이어 앞에서 불쑥 튀어나와 들이받기도 한다. 어떻게든 플레이어를 체포하려는 경찰차를 따돌리려면 압도적인 속도로 달리거나 경찰차를 전복시켜야 한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포르쉐가 충돌로 경찰차를 날려버리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크라이테리온 게임즈는 새로운 <모스트 원티드>에서 친구들과 경쟁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플레이어는 멀티플레이를 통해 직접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고, 싱글플레이의 기록을 비교할 수도 있다.

 

<모스트 원티드> E3 2012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