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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오픈월드 액션슈팅, 로스트플래닛3

스토리와 오픈월드의 자유성을 겸비한 최신작

전승목(아퀼) 2012-06-05 14:05:11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의 최신작 <로스트 플래닛 3>의 E3 2012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혹한의 행성에서 벌어지는 주인공의 사투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로스트 플래닛 3

개발/유통

스파크 언리미티드

캡콤

발매일

2013년 초

장르

액션슈팅

기종

PS3, Xbox360, PC

 

 

<로스트 플래닛 3>의 주인공은 노동자 짐 페이톤이다. 게임은 주인공이 눈에 덮인 행성 E.D.N.3에서 체온을 보존하고 기계를 작동시키는 자원 ‘열에너지’를 찾는 도중 몬스터 ‘아크리드’의 공격을 받는 데서 시작된다. 짐 페이톤은 총과 VS라는 거대 로봇으로 아크리드에게 맞선다.

 

<로스트 플래닛 3>의 특징은 짐 페이톤의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퀘스트와 대화를 준비했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퀘스트와 대화를 거치며 짐 페이톤이 행성에 온 이유와 그의 감정을 알 수 있다. 또한 열에너지를 두고 경쟁하는 기관 때문에 짐 페이톤이 사건에 말려드는 극적인 전개도 준비돼 있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기반이기 때문에 자유도가 보장된다는 장점도 있다. 플레이어는 E.D.N.3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퀘스트를 찾거나, 아크리드와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단, 열에너지는 충분히 캐둬야 한다. 열에너지가 충분해야 날씨가 혹독해져도 얼어죽지 않고, 열에너지로 무기를 업그레이드해야 더 강한 아크리드와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로스트 플래닛 3>를 개발하는 스파크 언리미티드는 2013년 초 Xbox360, PS3, PC용으로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작을 개발한 캡콤은 퍼블리싱만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