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의 최신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총 42개의 발매 목록 안에는 애니메이션이나 프랜차이즈 게임 시리즈 등 유명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들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마리오 형제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닌텐도이기 때문일까요? 3DS의 하반기 실적을 책임질 신규 라인업과 기대작을 정리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진수 기자
■ 3DS 2012년 라인업
■ 3DS 2012년 기대작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 |||
개발 |
닌텐도 |
발매일 |
2012년 8월 19일 |
장르 |
액션 |
기종 |
3DS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의 가장 큰 변화는 코인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코인이 계속 나오는 블럭을 들고 다닐 수도 있고, 황금색 거북이를 걷어차면 거북이 등껍질이 지나간 자리에 코인이 떨어진다. 이외에도 황금색 꽃을 먹으면 벽돌 블럭을 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루이지의 맨션: 다크 문 | |||
개발 |
닌텐도 |
발매일 |
2012년 말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기종 |
3DS |
<루이지스 맨션: 다크 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즐과 유령들이 새로 추가된다. 루이지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 나오는 청소기 같은 장비인 ‘폴터가이스트 5000’을 들고 수상한 저택에서 유령을 잡고, 퍼즐을 풀어야 한다. 특히 이제는 더 이상 불빛을 비추는 행동만으로 유령을 기절시킬 수 없기 때문에 폴터가이스트 5000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 | |||
개발 |
닌텐도 |
발매일 |
2012년 말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기종 |
3DS |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는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특유의 ‘종이로 된 마리오’라는 콘셉트를 잘 활용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종이로 된 키노피오들을 쌓은 뒤 눕혀서 다리처럼 사용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신작의 특징은 부제처럼 스티커를 수집하고 붙일 수 있다는 점이다. 건너갈 수 없던 곳에 다리 스티커를 붙이고 건너가는 방법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