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배틀필드4, 2013년 가을 베타테스트 실시

MOH: 워파이터 한정판 예약구매하면 베타 참여

전승목(아퀼리페르) 2012-07-17 23:53:36

EA가 오는 2013년 가을에 <배틀필드 4>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17 EA<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이하 워파이터) 한정판 예약구매자에게 <배틀필드 4> 베타 테스트 참가권을 주겠다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배틀필드 4>의 베타테스트는 2013년 가을에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게임 정보는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배틀필드 4> 작년 10월에 출시돼 만에 800 장이 넘게 팔린 <배틀 필드 3> 후속작이다. EA 레이블 프랭크 지뷰 회장이 대학 강연에서 우연히 <배틀필드 4> 언급한 적은 있지만 EA 공식적으로 <배틀필드 4>의 베타테스트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랭크 지뷰 회장은 “<배틀필드>와 <워파이터> 둘 다 프로스트바이트 기술이 기반이지만 플레이어게 완전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워파이터>는 각국 정예특수부대의 활약을 소재로 한 FPS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이슬람 반군 ‘아부 사야프’ 조직이 활동하는 필리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샤바브 주둔한 소말리아 해적 본부 실제 분쟁지역을 무대로 진행되는 싱글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미해병대나 한국 해군특수전여단 등을 선택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도 제공된다.

 

오는 10월 PC, Xbox360, PS3로 발매되는 <워파이터>의 한정판은 59.99 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EA의 디지털 게임 플랫폼 ‘오리진’에서는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구매할 수 있다.

 

<워파이터> 한정판을 사면 2013년 가을에 <배틀필드 4> 베타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