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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희철·토니안 등 인기 연예인들, LOL로 대결

연예인들이 자발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개최

김진수(달식) 2012-07-23 1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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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 18 장동민이 운영하고 있는 한 PC방에서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연예인들끼리 자발적으로 모여 이루어진 대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참가한 연예인들도 쟁쟁하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슈프림팀의 사이먼D, 공익근무 중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토니안( HOT), 김재덕(전 젝스키스) 등 현역 아이돌과 원조 아이돌이 참가했다.

 

또 장동민, 유상무, 양세형, 김기열 등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들과 목동 저그조용호, ‘분노의 프로토스김환중 등 프로게이머도 참가해 의외의 인맥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LOL>의 챔피언인 잔나, 애쉬의 성우를 맡은 서유리 씨도 대회를 함께했다.

 

 

특히 서유리는 이홍기, 김희철과 함께 우주대스타팀을 결성해 참가했다. 우주대스타팀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게임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레이디제인이 속한 여성팀이 거머쥐었다. 레이디 제인은 트위터를 통해 우승 사진(아래)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