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시리즈의 총 사용자가 5,000만 명을 돌파했다.
<배틀필드> 시리즈를 만든 디지털일루젼(DICE)의 총괄 매니저 칼 매그너스 트로드손은 13일 독일 퀼른 메세에서 열린 GDC 유럽 2012 강연에서 “<배틀필드> 시리즈의 총 사용자가 5,0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DICE가 GDC 유럽에서 <배틀필드> 시리즈의 판매량을 언급한 것은 오는 9월 10일이 DICE의 20주년이자 <배틀필드>의 10주년이기 때문이다.
칼은 “<배틀필드 3>의 판매량은 1,500만 장을 넘겼다.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판매량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DICE는 GDC 유럽을 통해 <배틀필드 4>가 2013년 말에 발매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배틀필드 4>는 2013년 가을에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며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예약구매자는 <배틀필드 4> 베타테스트 참가권을 받을 수 있다.
/퀼른(독일)=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