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만화와 액션을 결합한 '코믹스 온라인 액션게임' <엘소드>의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엘소드>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플레이한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게임 로그인 화면부터 캐릭터 선택화면, 게임모드 및 대전방식 선택화면, 게임로비, 전투화면 등 <엘소드>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담겨있다.
<엘소드>는 <그랜드 체이스> <와일드 랠리> <범퍼킹 재퍼> 등의 온라인게임을 개발한 KOG스튜디오의 최신작으로 본격 '코믹스 온라인 액션'을 지향하고 있다. 강력한 액션, 3D로 구성된 라인 맵, 다양한 방식의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엘소드>는 기존 온라인 액션게임과 달리 인터페이스, 연출, 스토리 전개 등을 모두 만화기법으로 표현해 만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과 친숙함 속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배려 했다.
액션은 <그랜드 체이스>에서 한층 발전돼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3D로 구성된 라인 맵을 통해 <그랜드 체이스>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 맵을 즐길 수 있다.
유저는 스킬트리와 변신, 소환 시스템을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고, 각성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와 무기를 진화시킬 수 있다.
<엘소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어서 김창호 팀장은 "향후 3개월간 <엘소드>의 스토리를 맛볼 수 있는 '퀘스트 모드' 개발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이르면 2007년 1월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