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영상) 전작과 다르다! 미래로 간 블랙 옵스 2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최초로 미래전 배경

남혁우(석모도) 2012-10-17 14:21:16

액티비전은 자사가 유통하고 트레이아크가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이하 블랙 옵스2>의 런칭 트레일러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미래전을 다룬 만큼 첨단의 무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동영상 로딩중...

 

<블랙 옵스 2> 2025년 미국과 중국의 냉전을 그린 게임이다. 시리즈 최초로 미래전을 다루고 있는 만큼 열감지 스코프와 레일건, 무인드론 등의 다양한 미래형 병기가 등장한다.

 

이번 영상에서도 병사 혼자 날아 다닐 수 있는 제트팩과 플라잉 수트,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광학 장비, 그리고 거미 형태의 소형 정찰 드론 등 다양한 미래 장비를 확인할 수 있다.

 

<블랙 옵스 2> 자신이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분대원에게 명령을 내리고 무인정찰기, 무인장갑차, 4족보행전차를 원격으로 조작하는 스트라이크 포스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활용해 아군의 무인 정찰기를 날려 보내 보병을 처치하거나, 무인장갑차나 4족보행전차를 원격조작해 적의 바리케이트를 돌파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블랙 옵스 2>는 영화 <다크 나이트> <배트맨 비긴즈>의 각본을 공동으로 담당한 데이비드 고여가 스토리 제작에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블랙 옵스 2>는 오는 11 13 PC, PS3, Xbox360, Wii U로 북미에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