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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플레이 영상) TPS+FPS! 바이퍼 서클

시점 변환 가능, 28일부터 1차 CBT 실시

전승목(아퀼) 2013-03-14 18:28:23

네오위즈게임즈가 근미래전 슈팅 게임 <바이퍼 서클>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소개했다. 4종의 병과가 활약하는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 기본을 중시하는 근미래전 슈팅 게임

 

<바이퍼 서클>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엔에스스튜디오(NS STUDIO)가 언리얼 엔진 3로 개발 중인 슈팅 게임이다. 자원 개발권을 선점한 초국적 기업들이 권력을 장악한 2027년 가상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플레이어는 초국적 기업의 용병이 돼 경쟁 세력의 플레이어와 총격전을 벌여야 한다. 영상에서는 MP7, 데저트 이글, AK107, M16A4, 베넬리 M4 등 현대 무기로 싸우는 모습과, 미래형 전투복을 입고 화려한 근접공격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약간의 상상력과 현대전을 연상하는 요소를 합친 근미래전 슈팅 게임인 셈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색적인 모드보다 타격감, 팀플레이, 언리얼 엔진 3로 구현한 사실적인 그래픽에 집중했다. 아군과 협동하고 상대를 쏴서 맞추는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현실적인 총기, 상상력이 더해진 화려한 근접격투가 공존하는 근미래전 슈팅 게임.

 


■ 1인칭과 3인칭을 자유롭게 전환해 싸운다

 

플레이 영상에서는 슈팅 게임 플레이어에게 익숙한 병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서브머신건이나 샷건을 사용하는 스펙옵스, 라이플을 사용하는 레인저, 기관총과 유탄발사기, 대전차무기 RPG7을 다루는 헤비암즈, 저격병 샤프슈터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해 병과를 선택해 전투에 참여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시점을 전환하며 싸워야 한다. 등 뒤나 옆에서 적이 튀어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는 비교적 시야가 넓은 3인칭 시점이, 조준 사격을 해야 할 때는 1인칭 시점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영상에서는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전환하며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수류탄 궤적을 표시하고 날아가는 총알을 눈에 띄는 색으로 표현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기에서 어디에서 어떤 공격을 받는지 빨리 파악하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바이퍼 서클>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테스터 모집은 공식 페이지(//vc.pmang.com/teaser.nwz)에서 실시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