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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이브 온라인 함대, 더스트 514에 추락!

이브 온라인-더스트 514 전투 결과 연동 영상 공개

전승목(아퀼) 2013-03-27 17:04:35

1인칭 슈팅(FPS) 게임 <더스트 514>와 SF MMORPG <이브 온라인>의 연동 방식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두 게임이 어떻게 이어지고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해 보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27일 <이브 온라인>과 <더스트 514>를 개발한 CCP게임스는 두 게임의 연동 방식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 3월 22일 <이브 온라인>과 <더스트 514> 두 게임에서 일어난 ‘칼다리 프라임’ 전투를 재편집해 제작됐다.

 

<더스트 514>는 <이브 온라인>과 연동되는 PS3, PS Vita 부분유료 FPS게임이다. <더스트 514> 유저들은 행성에서 채취한 자원을 우주로 올려보내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시설을 두고 다른 유저와 총격전을 벌일 수도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이브 온라인> 유저에게 지상 폭격을 요청할 수도 있다.

 

영상 속의 전투는 지상 병력이 상륙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지상 병력이 격돌하는 동안 우주에서는 제공권을 장악하기 위한 전투가 일어난다. 지상 병력은 적 병사와 전차와 교전하면서 전진하고, 영상 1분 45초에 이르러 제공권을 장악한 전함에게 궤도 폭격을 요청한다.

 

영상 마지막 부분은 <이브 온라인>에서 격침돼 <더스트 514>의 전장으로 떨어진 ‘타이탄’ 함대의 잔해를 묘사하고 있다. CCP게임스는 이 영상을 통해 두 게임의 전투 과정과 전투 결과가 연동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더스트 514>는 올해 1월 22일부터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클라이언트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더스트 514>에 추락한 <이브 온라인>의 ‘타이탄 함대 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