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즈>가 오프닝 영상 공개와 함께 전 세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먼저 영상부터 감상해 보자.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는 5일 마블 코믹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부분유료 액션 MMORPG <마블 히어로즈>가 전 세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블 히어로즈>는 <디아블로> <디아블로 2> <헬게이트: 런던> 제작에 참여한 데이비드 브레빅이 개발을 총괄한 신작이다.
데이비드 브레빅은 “지난 3년 동안 만든 <마블 히어로즈>를 마블 팬들과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흥분된다. 마블 열성 팬으로서 여러분에게 마블의 슈퍼 히어로 역할을 선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정식 론칭과 함께 <마블 히어로즈>는 아이언맨, 토르, 울버린, 스파이더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21명의 슈퍼 히어로들을 선보였다.
<마블 히어로즈>는 빠른 액션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레벨 시스템, 크래프팅 시스템과 함께 PvP 모드를 제공하며, 최근 개봉한 <아이언맨 3>와 <어벤저스>에 등장한 코스튬을 포함한 70년 마블 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코스튬을 선택할 수 있다.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 미션, 새로운 영웅 등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