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용 기대작 <비욘드: 투 소울즈>의 E3 2013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영상을 먼저 감상해 보자.
<비욘드: 투 소울즈>는 개발사인 퀀틱드림의 전작 <헤비레인>과 같이 캐릭터의 감정 표현을 극대화하는 영화 같은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
그런데 이번 영상에서는 엘렌 페이지가 연기하는 주인공 조디 홀름스가 군사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훈련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일반 군인과 마찬가지로 뛰고, 기어오르며, 가상 전투 시뮬레이션을 소화한다. 심지어 중동 지역으로 보이는 곳의 암살 임무에 홀로 투입되기도 한다.
이 영상이 게임 내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일부인지, 아니면 실제로 전개될 내용인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비욘드: 투 소울즈>는 10월 8일 PS3로 독점 발매되며, 국내에는 자막 한글판이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