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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한국 월드컵 본선행, 축구게임도 한숨 돌렸다

브라질 월드컵 관련 이벤트와 유저행사 계획

남혁우(석모도) 2013-06-19 11:42:39

경기는 졌지만 축구대표팀도 개발사도 한숨돌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 오후 9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이란 축구 대표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이란에 0-1로 패배한 대한민국은 4승2무2패로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골득실 차이로 A조 1위 이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월드컵 본선에 8연속 진출한다.

 

이와 함께 축구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들도 한숨을 돌렸다. 많은 게임사들이 세계적인 축구 이벤트인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자사의 게임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파 온라인 3>를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의 관계자는 “우리도 어제 열심히 경기를 보며 한국팀을 응원했다. 걱정도 많이 하긴 했지만 한숨 돌렸다. 이제 이벤트나 유저행사를 마음 놓고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년 초부터는 월드컵 모드로 대대적인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