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13 던파 마라톤: 나이트 워킹’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약 3km의 코스를 걷는 이벤트와 파격적인 신규 업데이트 ‘대전이’ 소개, 그리고 다양한 무대행사로 꾸며졌습니다.
나이트 워킹에 참여한 유저들은 비트박스와 비보이 공연, 여귀검사를 코스프레한 모델들과의 포토타임을 즐겼는데요, 현장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에 담았습니다. 비보이 공연부터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전승목 기자
본행사 시작 전, 3Km 걷기 코스를 미리 달성한 유저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대전이’ 업데이트 정보가 속속 밝혀지자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특히 여귀검사 신규 전직 업데이트, 신규 레전더리 무기 추가, 행사 참여자들에게 아바타를 증정한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 분위기가 가장 뜨거웠습니다.
여귀검사 신규 전직을 소개할 때는 코스프레 모델도 등장했죠.
업데이트 소개 종료 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처음은 비트박스로 시작했습니다.
비트박스 공연 영상
비트박스 공연이 끝나자 장내가 갑자기 어두컴컴해졌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했더니….
비보이의 공연이 시작됐더군요. 처음에는 가볍게 레이져쇼부터 시작했습니다.
레이저쇼로 주목을 끈 뒤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합니다.
아찔한 자세에서 멈추는 건 기본이고,
무대 밖으로 몸을 날리는 과감한 퍼포먼스도 서슴지 않습니다.
돌아라 돌아라 빙빙 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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