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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위쳐2 개발자가 만드는 액션 RPG, 로드 오브 폴른

쳐내고, 막고, 반격하는 등 격투게임에 가까운 게임성 강조

아퀼 2013-08-22 15:11:54
전 <위쳐 2>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한 액션 RPG <로드 오브 더 폴른>의 게임스컴 2013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로드 오브 폴른>은 독일 개발사 ‘덱 13과 폴란드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시티 인터랙티브가 공동으로 만드는 타이틀이다. 과거 <위쳐 2> 프로듀싱을 맡았던 토마시 고프(Tomasz Gop)가 개발을 이끌고 있다.

<로드 오브 폴른>은 하드코어 액션 RPG를 지향하고 있다. 토마시 고프는 해외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한 공격을 반복하기보다 적의 공격을 쳐내거나 막고 반격하는 등 전략적인 액션을 사용해야 한다. 여러 적을 연속으로 상대하는 격투게임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

플레이어가 선택한 클래스에 따라 어떻게 싸울지도 고려해야 한다. 버서커의 경우에는 분노 스킬과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을 몰아붙여야 하며, 로그를 골랐다면 빠른 공격속도로 치고 빠져야 하는 식이다. 클레릭을 선택했다면 느리지만 강력한 해머로 유효타를 날릴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하며, 분신술도 잘 활용해야 한다.

<로드 오브 폴른>은 2014년 PC, PS3, PS4, Xbox360,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영상의 주인공 하킨. 혈육도 친구도 없이 타락한 신들과 외로이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