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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지형을 깎고 건물을 짓는다, 에버퀘스트 넥스트

게임스컴 2013 맞아 지형변화(테라포밍) 시스템 공개

아퀼 2013-08-23 11:58:21
<에버퀘스트 넥스트>가 게임스컴을 맞이해 ‘테라포밍’ 시스템을 공개했다.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서 유적을 건설하고 지형을 바꾸는 과정을 단편적인 영상 모음으로 확인해 보자.

<에버퀘스트 넥스트>는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SOE)기 개발 중인 샌드박스 MMORPG다. 월드 전체가 복셀(voxels, 2D의 픽셀과 같은 개념의 3D 화소)로 이뤄져 있어 어떤 사물이든 파괴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유저들이 벽을 쌓고 건물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및 스크린샷은 유저들이 아무것도 없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테라포밍을 다루고 있다. 산을 깎아 지형을 변화시키고 구조물을 세워 유적처럼 꾸미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에버퀘스트 넥스트>는 부분유료 방식의 PC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테스트와 론칭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에버퀘스트 넥스트>의 세계를 만드는 툴 프로그램인 <에버퀘스트 넥스트 랜드마크>가 연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AshfangOgre 지역의 변화 전(위)과 변화 후(아래) 모습.




Feerrott 지역의 변화 전(위)와 변화 후(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