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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쿼터뷰 과거 이야기’ 메이플스토리 2 최초 공개

엔씨-넥슨 협업조직 N스퀘어에서 개발, 쿼터뷰 풀 3D MMORPG

현남일(깨쓰통) 2013-11-06 11:24:48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정식 후속작 <메이플스토리 2>의 티저 홈페이지를 열고, 게임에 대한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티저페이지 바로가기}

 

<메이플스토리 2>는 쿼터뷰 방식의 풀 3D 그래픽 MMORPG로 개발 중이며, 1편과는 다른 별개의 게임으로 서비스된다. 게임의 세계관은 <메이플스토리> 이전 시대를 다루며, 1편의 몬스터나 배경 등이 일부 등장하기는 하지만 장르 자체가 완전히 다른 만큼 차별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이 공개한 티저 홈페이지와 이미지를 살펴보면, 3D 그래픽의 MMORPG이지만 카툰 기법을 사용해 최대한 2D 느낌이 나는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플스토리 2>는 오는 2014년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개발은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협업하는 개발조직인 ‘N스퀘어개발본부에서 담당한다. 현재 N스퀘어개발본부는 <메이플스토리 2> 외에도 김동건 본부장이 총괄하는 <마비노기 2; 아레나>를 개발하고 있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6일 오전 넥슨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메이플 스토리><메이플스토리 2>는 차별화된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각기 다른 게임으로, 넥슨은 두 게임이 모두 각각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서 “<메이플스토리 2>는 향후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소식 등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아쉽게도 오는 1114일 개막하는 지스타 2013에서는 관련 소식이 공개되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이플 스토리 2>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로고와 이미지.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서민 대표의 <메이플스토리 2> 소개문.